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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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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그는 나들이옷을 쏙 빼고 분홍 고무신을 ‘새참하게’ 신었다.”(이기영의 ‘고향’)에서 ‘새참하게’의 뜻은?
① 산뜻하고 아름답게
② 가볍고 날렵하게
③ 새뜻하고 참하게
④ 작고 아담하게
- “작자는 김문현이와 가마꾼이 하는 수작을 ‘여리꾼’처럼 비슬비슬 웃으며 노려보고 있었다.”(송기숙의 ‘녹두 장군’에서 ‘여리꾼’의 뜻은?
① 직접 관련이 없이 지켜보는 사람
② 장례를 치를 때에 상여를 메는 사람
③ 평상시에 실없는 농담을 잘 하는 사람
④ 손님을 끌어주고 주인에게서 삯을 받는 사람
- “강다짐을 두는 말투는 엄하였으나 ‘잔다리’로 늙어온 그 사내는 만동이가 옆구리에 끼고 있는 무명필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수하들에게 어떻게 하라는 영을 내리지 않는 것이었다.”(김성동의 ‘국수’)에서 ‘잔다리’의 뜻은?
① 어릴 때부터 붙박이로 일해 온 사람
② 어느 한 직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
③ 집념이 강하여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
④ 낮은 자리에서 차차 올라가 높이 된 사람
- 다음에서 ‘사북’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융통성이 없어 꽉 막힌 사람을 점잖게 이르는 말
③ 문고리를 보기 좋게,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끼워 넣는 쇳조각
④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의 아랫머리에 박아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 다음에서 ‘아름’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② 둘레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③ 둘레 안에 들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④ 어떤 물건의 둘레나 언저리를 나타내는 말.
- 다음에서 ‘곰삭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곰삭아 잘 익은 생각.
② 곰삭아 너덜너덜 해진 옷.
③ 벌써 보릿대가 곰삭아 쓰러져 누워 있었다.
④ 쑥갓은 싱싱했고 마늘장아찌는 알맞게 곰삭아 있었다.
- 다음에서 ‘되알지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되알지게 밀어붙여라.
② 일이 몹시 되알져 체력이 달린다.
③ 새롭고 되알진 일들이 많이 생겼다.
④ 겨울이라 되알진 칼바람이 눈을 몰고 온다.
※ 정답 긁어 주세요.
1.-③, 2.-④, 3.-④, 4.-②, 5.-④, 6.-①, 7.-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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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 비매품 발행_국립국어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827 ☎ (02) 2669-9721
제자(題字): 송은 심우식(松隱 沈禹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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