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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에서는 제2회 언어정책토론회를 6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원내 중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발표자는 김완진 서울대 명예교수로 ‘표기법 반생-국어심의회 활동 회고’라는 제목으로 표기법 개정, 특히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얽힌 지난 시기 국어정책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1970년대 말 외래어 표기법과 로마자 표기법 개정 작업이 시작되면서부터 2000년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기까지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던 표기법 개정 과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문교부의 종용으로 학술원에서 표기법 개정 작업을 맡게 되면서 이를 담당할 기관으로 국어연구소를 세우게 된 숨은 이야기도 소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발표 요약을 참고하기 바란다.

   

   2007년 6월 27일 저녁 간성 전수태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이 회갑과 정년을 맞이하여 한국언론재단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국어연구소 시절부터 국립국어원에서 19년 이상 근무한 전수태 박사는 정년을 기념하여 지난 세월의 발자취와 연구 업적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책 6권을 발간하여 참석자들에게 선사하였다. 이날 기념회장에는 국립국어원장과 연구원, 학계 인사, 제자, 지인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하여 진심어린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발간 책자명은 다음과 같다.


   
   국립국어원에서는 6월 2일 세종학당 자문위원 2차 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4명의 자문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자문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위원장(백봉자 경희대학교 교수)과 부위원장(김준곤 변호사)을 선출하였다.
   이어진 세종학당 운영 관리 규정에 관한 회의에서는 규정의 검토와 함께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세종학당 운영 관리 규정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는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세종학당 자문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