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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7일(월)부터 9월 7일(월)까지 2주 동안 원내 6개팀과 1개과를 대상으로 팀(과) 단위의 과제 공모를 실시하였다.

국어정책팀 - 외국인 대상 한국어 방문학습지 개발 보급
국어정보화팀
국어실태연구팀
- 문자 통보 서비스 체계 구축
- 어린이 우리말 교실 개설, 설치
홍보출판팀
기획관리과
- 발간물 정보 제공 서비스 ‘발간물 이모저모’ 구축
- 언어지도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2007년 9월 6일(목) 제2차 광역지방자치단체 국어책임관 회의를 국립국어원 내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국 광역지자체의 국어책임관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주제로 진행이 되었으며, 발표에 뒤이어 열띤 토론이 있었다.
   먼저 국립국어원에서 2006년도 광역지자체 홈페이지의 국어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소개하였다. 문장 표현, 낱말 사용, 맞춤법과 띄어쓰기, 외래어와 외국어 사용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외래어 및 외국어를 남용하는 사례가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2007년 9월 4일 오전 11시에 국립국어원 2층 대회의실에서 중국해양대학과 세종학당 개설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식을 위해 중국해양대학에서 우더싱 총장과 다이화 국제 협력 및 교류처장, 천루이 총장 사무실 주임, 이해영 한국어학과 교수가 국립국어원을 방문하였다.


   
   국립국어원은 국외 한국어 교육의 진흥과 교사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사업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한국어 교사 초청 연수’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이 두 초청 연수에 더하여, 일반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어 전공생이나 한국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존의 초청 연수와 달리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일반 외국인을 초청하여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6일(목) KBS로부터 방송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KBS가 방송 8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방송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국립국어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국립국어원과 KBS는 국어 능력 개발, 방송 언어 발전을 위해 서로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국어와 방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자리에서 국립국어원 이상규 원장은 방송과 국어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KBS 박영주 한국어팀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우리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회장 조항록)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구관서)가 후원하는 ‘방송 매체를 이용한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8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정부 부처 담당자, 이주민 한국어 교육 기관 운영자 및 교사, 한국어 교육 전문가 등 각 계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하여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적응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였다. 토론회는 기조 발제와 현장 보고, 주제 발표, 집중 토론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영동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박중휘)과 함께 시각장애 유아용 점자 학습 도서인 「신나는 점자놀이」를 제작하였다.
   일반 유아들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통하여 문자 습득은 물론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시각장애 유아들은 이러한 매체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자 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국어원에서 시각장애 유아들의 이러한 실정을 헤아려 시각장애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흥미롭고 즐겁게 점자를 배우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점자 도서와 점자 학습 자료를 개발 제작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2007년도 제3회 언어정책 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였다.
   정병규 대표는 발표를 통해 30여 년 동안 작업해온 책 디자인을 소개하면서 한글 디자인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는 한글의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가 자모로 구성된 음절이 기하학적 형식을 갖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일어나고 있는 활자에 대한 관심은 훈민정음의 충실한 해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