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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규정과 해설

점자규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한글점자규정

현재의 한국 점자는 제생원 맹아부 훈도(현재의 국립서울맹학교 교사)였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7명의 시각장애인 제자들과 함께 한글 점자를 창안하여 1926년 11월 4일 “훈맹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1947년 서울맹학교 교사 이종덕·전태환이 한글 맞춤법에 맞게 한글 점자를 정비하였고, 1963년 4월 8일에 서울맹학교 교사 이성대가 고문 점자를 추가하여 발표하였다. 그리고 1983년 단국대학교 김승국 교수가 문교부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한국 점자 통일안』을 완성하였다. 1997년 문화체육부는 한국표준점자 제정 자문위원회를 조직하여 한국 점자를 정비하고 그해 12월 17일 정부 고시를 통해 『한국 점자 규정』을 발표하였다. 이 고시로 비로소 점자가 국가 공인 문자로서 효력을 갖게 되었다. 2006년 문화관광부는 기존의 점자 규정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개정 한국 점자 규정』을 고시하였다.
이러한 여러 차례의 개정과 보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점자 규정은 묵자(墨字, 먹으로 쓴 글) 출판물을 점자로 정확하게 옮기는 데 한계가 있었다. 대구대학교의 조성재 교수는 국립국어원의 연구 과제인 「한국 점자 규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실증 연구」(2012)와 「한국 점자 규정 2차 개정(안) 검토 보고서」(2014)에서 ① 다양한 형태의 활자 문서 제작에 필요한 편집 규정의 부재, ② 일반 묵자 출판물에서 다양하게 표기되는 기호에 대한 명확한 규정의 부재, ③ 동일한 점형의 중복 사용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좀 더 편리하게 점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고자 2015년 8월 국립국어원 소속으로 점자규범정비위원회를 신설했다. 그리고 전체 회의 2회와 한글 분과 위원회 3회를 거쳐 ‘개정 한국 점자 규정(안)’을 마련하고, 2016년 2월 3일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에서 나온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자규범정비위원회의 결의와 국어심의회의 승인을 받아 2017년 3월 28일 마침내 『개정 한국 점자 규정』(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5호)이 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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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점자규정

2017년 3월 『개정 한국 점자 규정』이 고시되었다. 2006년 1차 개정 이후 10여 년 만에 대폭 수정·보완하여 새로운 규정이 탄생하였다. 수학 점자 규정은 그간 몇 차례의 변화를 겪어 왔다. 1967년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과서를 점자로 번역한 것을 계기로 전국 맹학교 대표들이 모여 한문제 교사(서울맹학교)가 이전부터 수정·보완해 온 수학 점자 기호를 채택하면서 수학 점자가 공식화되었다. 1979년에는 문교부 주최 전국 맹학교 고등부 대표자 회의에서 대학 상비 고사 문제를 점자로 번역하고자 부족한 수학 점자 기호 30개를 만들어 통일안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1983년 단국대학교 김승국 교수가 문교부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한국 점자 통일안』을 완성하였다. 1997년 문화체육부는 한국표준점자 제정 자문위원회를 조직하여 한국 점자를 정비하고 그해 12월 17일 정부 고시를 통해 『한국 점자 규정』을 발표하였다. 이 규정에서는 대학 수준의 수학 기호를 표기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수학 점자를 정비하였다. 2006년 문화관광부는 기존의 점자 규정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개정 한국 점자 규정』을 고시하였다.
이러한 몇 차례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묵자와 수학 점자의 통일성 있는 체계를 지향하기에는 표기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여 좀 더 편리하게 점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려고 2015년 8월 점자규범정비위원회가 발족했고 이 위원회가 수학·과학·컴퓨터 분과를 연구하면서 ‘개정 한국 점자 규정(안)’을 마련하여 2016년 2월 3일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에서 나온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점자규범정비위원회의 결의와 국어심의회의의 승인을 받아 2017년 3월 28일 마침내 『개정 한국 점자 규정』(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5호)이 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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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점자 규정 관련 상담은 전자우편(minjeong210@korea.kr)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