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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합성어가 존재하여 두 단어를 붙여 쓰는 것 역시 가능한 경우의 띄어쓰기

작성자 작성자 등록일 2026. 3. 11. 조회수 2,969
붙여 쓰는 것이 가능한 경우에는 모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며, 붙여 쓰는 것이 가능한 경우에도 띄어 쓰는 것은 문법적으로 지양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요? (주신 답변의 말을 빌리면, 하나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의미는 가급적 두 단어로 표현하지 말고 하나의 합성어로 표현해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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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작성자                               등록일시 : 2026. 3. 10.
이미 A와 B 단어가 각각 존재하고, 두 단어를 붙여서 만든 합성어 C가 존재하는 경우, "A (띄고) B" 꼴로 사용하지 말고 "C" 꼴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나요? ("A (띄고) B"와 "C" 사이의 의미 차이는 없는 경우)예를 들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지나다"와 "날"이 각각 등재되어 있고, "지난날"이라는 단어는 따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문장을 쓰는 상황에서 "지난 날"이라고 쓰는 것과 "지난 날"이라고 쓰는 것 사이의 차이는 거의 느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1. 철수와 영희가 지난 날을 그리워했다. 2. 철수와 영희가 지난날을 그리워했다. 중 2번과 같이 쓸 것이 권장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두 문장 중 특별히 더 권장되는 문장은 없는 것인가요?붙여 쓸 때와 띄어 쓸 때 의미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는 의도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의미 차이가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위와 같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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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가나다                               답변일시 : 2026. 3. 11.
안녕하십니까? '지난날'과 같이 둘 이상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가 된 말, 즉 합성어는 하나의 단어이므로 의미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붙여 씁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지난날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3. 12.

안녕하십니까?

<한글 맞춤법> 제2항에 따라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난날'은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어서 붙여 쓰는 것입니다. 이전에 문의하신 문장들에서는 '지난날'로 쓰는 것이 바릅니다. 다만, '지나온 과거의 날'이 아니라 '특정 시점이 흐른 날'을 의미한다면 '지난 날'로 띄어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한 지 3일이 지난 날'의 경우, '지난'은 명사 '날'을 꾸며 주는 관형어가 되고, 이때 '지난 날'은 한 단어가 아니라 구입니다. 그런데 이전에 문의하신 '철수와 영희가 지난날을 그리워했다.'의 '지난날'은 '지나온 과거의 날'을 의미하므로 '지난날'로 붙여 쓰는 것이 바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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