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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방언 "-노" 채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경상도 방언 "~노" 어미 사용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경북 북부 지역 태생으로 40년을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요,
무섭노, 잘했노, 직이노, 멋있노 등의 -노 어미 체를 아주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해왔고
실제 타 지역 경상도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사용한 용례들이 많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노 어미체가 단순히 문법적으로 의문사와 함께 쓰이지 않더라도
새롭게 안 사실, 상대에게 확인 받고 싶은 의도, 감탄, 자신의 인식을 표현하는 기능 등등으로
사용된다고 학술적으로도 연구되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경상도지만 이런 용법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다른 지역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런 표현을 "최근 일종의 혐오성 -노 체의 사용이다, 혹은 변질되고 잘못된 사투리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듣고 싶어 질문하게 됐습니다.
추가적으로,
1. 사투리라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 문법적 으로 규정 할 수 있는 부분인지
2. 과거부터 사용 된 각 지역방언에 대한 연구가 통계적으로 얼마나 연구되어서, 어떤 방언의 용법을 올바르다 아니다 규정 할 만한 문법적 근거가 학술적으로 실제로 있는 것 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방언
안녕하십니까?
<우리말샘>에서는 '-노'를 '경상도 지역의 방언으로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라고 뜻풀이하고 있습니다만, 문의하신 '-노'의 쓰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학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어 온라인가나다에서 단정하여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지역 방언의 올바른 사용법과 그에 대한 학술적 근거 등은 온라인가나다의 답변 범위를 벗어납니다. 관련 서적이나 논문을 두루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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