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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의 어원과 사용
회사에서 돌아가신 창립자의 묘를 방문 하는 행위를 표현할 때,
참배, 성묘, 추모 등의 단어 중 어떤 것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가요?
참배라는 단어가 존경하는 분에 대한 단어 같기는 한데,
일제 강점기 시대에 우리나라에 신사참배를 강요하면서 유래했다고 하여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답변]'참배'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세 단어의 뜻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배2(參拜): 「2」 영구(靈柩)나 무덤, 또는 죽은 사람을 기념하는 기념비 따위의 앞에서 추모의 뜻을 나타냄.
성묘2(省墓):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서 돌봄. 또는 그런 일. 주로 설, 추석, 한식에 한다.
추모4(追慕):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따라서 회사의 창립자의 묘를 방문하는 행위를 표현할 때는 '참배, 추모' 등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성묘'는 조상의 산소에 대하여 쓰는 말로, 회사의 창립자에 대하여 쓰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한편 '참배'의 어원 및 유래에 대해서는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우리말샘>에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그 용례를 참고할 때 '참배'는 '국립묘지 참배', '우리 모두 호국 영령을 위해 참배를 드리자.'와 같이 쓰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한자어이므로, 이 단어의 의미와 부합하는 상황에서 적절히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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