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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시 보다 / 지긋이 보다 둘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작성자
이
등록일
2025. 12. 3.
조회수
3,430
철수가 영희를 지그시/지긋이 바라보았다.
'그윽하게 바라보다'의 의미로 문장을 쓰고 싶은데
여기서 둘 중 맞는 것은 무엇인가요?
둘 다 맞다면 각각의 의미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표기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12. 4.
안녕하십니까?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지그시'로 씀이 바릅니다. 아래에 '지그시'와 '지긋이'의 쓰임을 첨부해 드리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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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시
「부사」
「1」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 지그시 밟다.
- 지그시 누르다.
- 눈을 지그시 감다.
「2」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
- 아픔을 지그시 참다.
- 나는 상호의 대답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여간 아니꼽지 않았지만 지그시 참았다. ≪김동리, 까치 소리≫
- 나는 목구멍을 치받치는 오열을 참는 고통으로 그걸 지그시 견디며 최 기사가 깨기를 기다렸다. ≪박완서, 도시의 흉년≫
지긋-이
- 발음
- [지그시
]
- 주표제어
- 지긋2
「부사」
「1」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 그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
「2」 참을성 있게 끈지게.
- 아이는 나이답지 않게 어른들 옆에 지긋이 앉아서 이야기가 끝나길 기다렸다.
- 모두들 얘기가, 지긋이 공부하면은 명창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박경리, 토지≫
- 중요한 문제라면 지긋이 앉아서 풀어야지. ≪조세희,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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