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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파생 접미사 -이
작성자
엥
등록일
2025. 9. 19.
조회수
14
많- + -이 -> 많이(부사)처럼 용언 어간에 부사 파생 접미사가 붙으면 용언의 활용형이 아니라 부사 그 자체가 되는 거라 품사가 비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사는 서술성을 갖추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라는 문장은 왜 겹문장이 되는 건가요? [소리가 없다] + [비가 내린다] 라는 두 문장으로 나눌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부사가 서술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겹문장이라는 설명 자체가 잘못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