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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다, 드리다, 내다, 해 오다

작성자 최용 등록일 2025. 6. 18. 조회수 4,785

다음 띄어쓰기가 궁금합니다.


1. ‘이어 붙이다’와 ‘이어붙이다’ 중 무엇이 맞는지요? 혹은 둘 다 쓸 수 있는지요?


예:

문자열 ‘Blue’와 ‘tooth’를 이어 붙이면 ‘Bluetooth’가 된다.

문자열 ‘Blue’와 ‘tooth’를 이어붙이면 ‘Bluetooth’가 된다.


  1. 2. ‘보살펴 주다’, ‘보살펴 드리다’를 ‘보살펴주다’, ‘보살펴드리다’로 붙여 써도 되는지요?


예:

늙으신 부모님을 보살펴 드리다.

늙으신 부모님을 보살펴드리다.


3. ‘내다’의 띄어쓰기가 궁금합니다.


쏟다 + 내다:

참고 있던 불만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이 경우 ‘내다’를 보조 동사로 볼 것인지?)

참고 있던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붙여 씀을 허용하는지?)


끓이다 + 내다:

손님에게 차를 끓여 내었다. (‘끓여서 내다’라는 뜻이므로 반드시 띄어 써야 하는지?)

손님에게 차를 끓여내었다. (이렇게 쓰면 잘못된 표현인지?)


토하다 + 내다:

고양이가 방금 먹은 사료를 토해 냈다. (올바른 표현인지?)

고양이가 방금 먹은 사료를 토해냈다. (‘내다’를 보조 동사로 보아 허용할지?)


4. ‘해 오다’의 띄어쓰기를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맞는지요?


숙제를 해 와라. (올바른 표현)

숙제를 해와라. (이 경우 ‘오다’가 이동을 의미하므로 붙여 쓰는 것은 잘못인지?)


이 일을 십 년 동안 해 왔다. (띄어 쓰는 것이 원칙)

이 일을 십 년 동안 해왔다. (붙여 씀을 허용)

[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6. 19.

안녕하십니까?

1. 각 단어인 '이어'와 '붙이다'를 띄어 ‘이어 붙이다’로 씁니다.


  1. 2. '보살펴 주다, 보살펴 드리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본용언이 3음절 이상의 복합어이면 표기 단위가 길어짐을 피하기 위해 띄어쓰기 원칙에 따라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띄어 적습니다.

3. '쏟기 시작했다., 사료를 토했다.'만으로도 뜻이 통하면, '내다'가 보조 용언으로 쓰인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때에는 붙여 쓸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신 대로, 각 본용언을 띄어 '끓여(서) 내었다'로 씁니다.

4. 각 본용언을 띄어 ‘숙제를 해(서) 와라.’로 씁니다.

보조 용언 '오다'가 쓰였으므로, 보조 용언 띄어쓰기 원칙과 허용에 따라 '해 왔다.'나 '해왔다.'로 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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