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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관용구 구분
'새 발의 피'가 국어사전에 속담이라고 쓰여 있는데 완결된 문장이 아니고 쓰였을 때 교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어서 헷갈립니다. 예를 들어 '내가 너 다쳤을 때 도와줬던 건 네가 도와준 일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라는 문장에서 '새 발의 피'가 진짜 새 발의 피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다른 의미를 형성했으므로 관용구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등 '새 발의 피'외에도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속담과 관용구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왔다는 것도 옛날부터 있었는지 하나하나 직접 확인해 볼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부탁 드려요. ^^
[답변]속담과 관용구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말샘 사전에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와 '새 발의 피'는 모두 관용구가 아닌 속담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속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을,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를 의미합니다.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논문이나 연구 자료를 직접 찾아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질의해 주셨으나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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