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재질문] 아니 불(不), 아닐 미(未), 아닐 비(非) 쓰임의 차이

작성자 정병현 등록일 2024. 10. 31. 조회수 4,916
특별한 뷰칙이 앖다면 불만족 대신 비만족, 비선호 대신 불선호로 써도 무방한건지요?







==================================================================

질문자 : 정병현                               등록일시 : 2022. 12. 13.

아니 불(不), 아닐 미(未), 아닐 비(非)는 각각 어떻게 구분해서 사용 해야 할까요?

쓰임의 기준을 알려 주십시오. 




==================================================================

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2. 12. 14.

안녕하십니까?

질문의 요지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어떠한 표현 앞에 쓰인 접두사로서의 쓰임에 대해 문의하신 것이라면, 접두사가 결합한 단어의 의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정적으로 설명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불-'은 ‘아님, 아니함, 어긋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풀이하고 '비-'는 ‘아님’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풀이하는 반면, '미-'는 ‘그것이 아직 아닌’ 또는 ‘그것이 아직 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풀이하고 있음을 참고해 보실 수는 있겠습니다. 즉 '불-'이나 '비-'는 단순히 그러한 상태가 아님을 나타내는 반면, '미-'는 그렇게 되어야 하나 아직 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추가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4. 11. 1.

안녕하십니까?

'비만족', '불선호'처럼 쓴다고 하여 이를 틀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접사가 결합하여 파생어를 만들 때는, 이론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표현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관습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결합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합니다. 아울러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가 이미 있는 경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파생어는 인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이미 '불만족', '비선호'와 같은 표현이 있다는 점에서, '비만족', '불선호'처럼 쓰는 것은 다소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전 글 [재질문] 얼마
다음 글 지켜보다

비밀번호 확인

닫기

질문 작성 시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