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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하다
작성자
한음절
등록일
2024. 5. 6.
조회수
23
'척하다'와 관련해 '듯하다'도 여쭈어봅니다.
다음처럼 띄어쓰기를 하면 될까요?
1. 길이 막힌 듯하다.
길이 막혀 있는 듯 v 하다.
2. 수첩에 이름이 적힌 듯하다.
도자기에 무슨 글씨가 적혀 있는 듯 v 하다.
[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8.
안녕하십니까?
'막혀 있는 듯하다/적혀 있는 듯하다'로 띄어 씁니다.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을 의미하는 보조 형용사 '듯하다'의 쓰임임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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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하다
「보조 형용사」
((동사나 형용사, 또는 ‘이다’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듯싶다.
- 비가 온 듯하다.
- 지금 이 나라는 겉보기에는 발전하는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 기차가 연착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