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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시제와 상대시제

작성자 재수생 등록일 2024. 4. 29. 조회수 70

관형절 서술어의 절대시제는 주절(안은문장)의 발화시를 기준으로 현재인가 과거인가를 판별.
관형절 서술어의 상대시제는 주절(안은문장)의 사건시를 기준으로 현재인가 과거인가를 판별.
즉, 주절이 현재시제라면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니 관형절 서술어의 절대시제와 상대시제가 같다.
예) 동생이 고른 옷은 너무 비싸다.
위 문장은 동생이 옷을 고른 시점이 발화시보다 앞서니 '고른'의 절대시제가 과거이고, 주절이 현재시제이므로 '고른'의 상대시제도 과거라고 생각됩니다.
석연찮은 점은 형용사인 '비싸다'의 시점입니다.

옷이 비싼 시점은 언제일까요?

상대시제가 과거라면 주절의 서술어인 옷이 비싼 사건보다 관형절의 서술어인 동생이 옷을 고른 사건이 먼저 일어났다는 것인데, 동생이 옷을 고른 뒤 옷이 비싸진게 아니라 원래 비싼 옷을 동생이 고른것이 아닌가요?

이렇게되니  '고른'의 절대시제 상대시제가 모두 과거가 맞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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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상대 시제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30.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온라인 가나다 게시판에서 답변해 드릴 수 있는 범위에서 벗어납니다. 학생이시라면 배우신 내용과 관련 문법서의 내용을 두루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셨지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