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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단어의 뜻
작성자
임명복
등록일
2024. 4. 28.
조회수
18
사전의 풀이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어지간하다의 진짜 뜻은 "어느 정도 됐(했 찼...)으니 이제 그만 하여도 된다" 입니다.
어 = 어
느
정 = ㅈ
도
됐
으
니 = ㅣ
이
제
그 = ㄱ
만 = ㅏㄴ
하 = (ㅎ)
여
도
되 = (ㅣ).....................어 ㅈ ㅣ ㄱ ㅏ ㄴ (ㅎ) (ㅣ) = 어지간히
는
데
멈
추
지
않
고
더
하 = 하
다 = 다.....어 ㅈ ㅣ ㄱ ㅏ ㄴ 하 다 = .....어 ㅈ ㅣ ㄱ ㅏ ㄴ 하 다 = 어지간 하다.
***
어지간히 =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욕심 부리지 말라.
어지간하다 = 소기의 목적을 달성 했은데도 더 더 더 욕심을 부리다
이것이 우리말 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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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류영희 등록일시 : 2024. 4. 28.
사전을 보면서 단어의 뜻을 공부하는데
가끔 보면 같은 단어에 상반되는 뜻이 같이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_^
예를 들어, 어지간하다라는 형용사의 의미에 '생각보다 꽤 무던하다', '생각보다 심하다.'
참 궁금하더라고요. 왜 그럴까?
괜찮으시다면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 이런 종류의 궁금증을 공부하려면 어떤 종류의 책을 보면 좋을까요?
그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답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