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음운 변동 과정을 표면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작성자 주사위 등록일 2024. 4. 28. 조회수 24

: 음운 변동 과정을 표면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다른 음운 변동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단계가 적은 과정을 선택하며 '앉고'가 [안꼬]로 소리나는 경우는 'ㅈ'이 'ㄷ'으로 바뀐 후 된소리되기가 일어난다고 설명하는 것도 위의 이유에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위에서 '단계'가 정확히 뭘 뜻하는 거죠? 음운변동 횟수를 의미하는 거라면, 'ㅈ'이 탈락하고 용언어간 말음 'ㄴ,ㅁ' 뒤이기에 된소리되기가 일어났다고 보는 게 음운 변동 횟수가 더 적은 것 아닌가요?


: 또, 첫번째 설명에 대해, 종성에 표기되거나 소리날 수 있는 음운이 제한돼 있다고 아는데 'ㄵ'이 'ㄴㅂ'으로 바뀌는 과정에는 이 규칙이 왜 적용되지 않나요?

비밀번호

[답변]음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30.

안녕하십니까?

이곳에서는 어문 규정과 국어사전의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교재의 설명에 대한 풀이를 해 드리기는 어렵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바와 관련하여 표준 발음법 제24 항을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다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ttps://korean.go.kr/kornorms/regltn/regltnView.do?regltn_code=0002#a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