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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 +어미 음운변동

작성자 기마린 등록일 2024. 4. 19. 조회수 72

앉다[안따]

앉고 [안꼬]


자음군단순화->된소리되기 형태 가 맞나요?

아니면 ‘ㅈ’이 ㄷ 경음화가 되어 된소리되기가 일어난것 인가요?


추가로‘ 앉자[안짜]’의 경우도 위의 경우와 같은지 아니면  연음이 일어나서  ㅈ+ㅈ->ㅉ으로 발음되는지 궁금합니다.


구별하기 어렵다면 단순히 ‘된소리되기 ’가 일어났다 정도로만 볼수있나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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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발음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2.

안녕하십니까?

'앉다, 앉고, 앉자'가 [안따], [안꼬], [안짜]로 발음되는 것은 겹받침 ㄵ의 ㅈ[ㄷ]이 뒷말의 첫소리를 된소리가 되게 하고 탈락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

'표준 발음법' 제24항 해설(일부)

‘ㄵ’ 뒤의 경음화는 실제로는 ‘ㄷ’에 의한 경음화이다. 겹받침의 일부인 ‘ㅈ’이 탈락하기 전 대표음 ‘ㄷ’으로 바뀐 후 그 뒤에서 경음화가 일어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