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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음 문의

작성자 무궁화 등록일 2024. 3. 31. 조회수 139

안녕하세요. 장단음을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공부 중 몇가지의 질문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1. '멀다'의 경우, [멀:다]로 장음 표시가 되는데, '먼' 의 경우 [먼:]으로 장음이 되나요? 

 비슷한 예시로 [비:다]가 [빈:]이 되는지, [벌:다]가 [번:]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2. '하다'를 응용한 '해'는 [해:]로 발음이 되는데, '했어', '했고', '해야하죠'의 경우에서도 해가 모두 장음으로 발음될까요?

3. '뭣'의 경우는 무엇이 줄어든 형태로 [뭗:]으로 장음 처리가 되는데, '뭘'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4. 말 끝에 오는 '해', '돼'는 장음으로 발음되는게 맞나요?

5. '관하다' [관하다]를 '관한', 또는 '관해서'로 응용할 때, 모두 단음으로 발음하는 게 맞나요?

6.  '말다' [말:다]를 '마십쇼'로 응용할경우 장단음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나요?

7. '달라고 하다' 의 '달라고'의 경우 원형 동사가 '달다'인 걸로 알고 있는데, '달라고'의 장단음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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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발음[고침]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8.

안녕하십니까?

1. 이해하신 바가 맞습니다.

2. 그렇습니다.

3. '뭐'가 장음으로 발음되므로 '뭘' 역시 장음으로 발음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맞습니다.

5. 단음으로 발음하는 '관하다'는 활용형 역시 단음으로 발음합니다.

6. '마십쇼'는 단음으로 발음될 것으로 보입니다.

7. '달라고'는 단음으로 발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침]
3. '무엇을'의 준말인 '뭘'의 표준 발음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발음한다면 '뭐'가 장음이므로 장음으로 발음될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에서 답변드린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탄사 '뭘'은 단음으로 발음한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7은 장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