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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하다

작성자 궁금이 등록일 2026. 3. 18. 조회수 24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우리말365를 통해 문의했다가 명확한 답변을 받고 싶어 다시 문의드립니다.

1. 그 사람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할지/궁금해할지) 모릅니다.

2.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의아했습니다/의아해했습니다).


위 두 문장에 대해

1번 문장은 "궁금할지", "궁금해할지" 모두 가능하고

2번 문장은 "의아해했습니다"를 쓰는 것이 맞다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두 문장 모두 주체가 "나"가 아닌데
왜 1번은 "-해하다"를  쓰지 않는 것도 가능하고 2번은 써야 하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서요.

[답변]궁금하다/궁금해하다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3. 19.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어문 규범이나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등에 자세한 문법 정보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온라인가나다에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형용사에 결합하는 '-어하다'는 본인이 아닌 타인의 감정을 말할 때 쓰는 것이 일반적이나, 문학적 맥락이나 전지적 시점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어하다'의 결합 없이 쓰기도 합니다. 아래 제시한 사전 용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을 꺼내려는 것인가 경아는 몹시 궁금해서 무슨 기맥을 찾아내려는 듯 그의 얼굴을 보살폈으나 헛일이었다. ≪유진오, 화상보≫ (어휘: 보-살피다「002」)
사실 부엌에서 불질이 심하니까 뜨겁기도 하였지마는 옥주는 건넌방이 궁금해서 가 보고 싶었다. ≪염상섭, 대를 물려서≫(어휘: 불-질「001」)
윤수는 의아해서 동생에게 눈총을 쏘았다. ≪이기영, 신개지≫(어휘: 눈-총「001」)
왕은 의아해서 뜰아래 내려선 편조를 창경 밖으로 내다본다. ≪박종화, 다정불심≫(어휘: 창경「001」)
설성월은 의아해서 주저주저하며 시원히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나도향, 어머니≫(어휘: 시원-히「00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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