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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다의 형태소 분리
맞-서다 에서 맞-이 어근이자 어간이고 서-도 어근이자 어간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맞-: 의존/실질, 서-: 의존/실질 이 맞지 않나요..? 문제집에서는 맞- 이 형식 형태소라고 나와있어서요...
용언의 어간이면 실질 형태소에 해당하는 거 아닌가요??
[답변]'맞-'
안녕하십니까?
질문하신 내용을 요약하자면, '맞서다'의 '맞-'을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 중 무엇으로 보아야 하는지 묻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선,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를 나누는 기준은 '형태소가 가진 의미가 실질적인 개념인지'에 있습니다.
문의하신 '맞서다'에 포함된 '맞-'은 일부 동사 앞에 붙어 '마주' 또는 '서로 엇비슷하게'의 뜻을 더하는 역할을 하는 접두사입니다. 이와 같은 파생 접두사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문법적인 기능에 초점을 두어 흔히 형식 형태소에 포함하지만, 어휘적 즉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실질 형태소로 파악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느 한쪽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에 관하여 온라인가나다에서 그 답을 단정 지어 말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관하여서는 관련 서적을 두루 참고해 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내용을 따르시기를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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