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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높이는 '-분' (접미사) 표현의 무분별한 남용에 대한 심각성

작성자 꼰십선비 등록일 2026. 3. 3. 조회수 42

안녕하세요?


요 근래에 '-분'의 높임 표현, 즉 사람의 역할이나 지위, 직업, 행태 등에 대해서 언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들, 일반 개돼지 민중들 포함하여 무분별하게 명사 뒤 무분별하게 무지성으로 '-분' 표현을 남발하여 극도로 혐오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아내분, 남편분 모두 '사모님' 또는 '부군' 등 명확한 단어가 있음에도 그 단어를 몰라서 안쓰거나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일반 언론 및 대중매체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빠른 소모 및 대중전파력이 큰 매체에 시청자 개돼지 및 개돼지 유튜버들이 무분별하게 남용하고 거기에 개돼지들의 새끼들까지 그걸 체득하여 악순환에 빠져 국어붕괴 수준에 가까운 남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내분 내지 남편분은 약과일 뿐입니다. 직업에도 억지로 붙여가며 요리하시는 분 또는 요리사 라고 하면 될 것을 요리사분, 배우분(남배우분, 여배우분), 학생분, 군인분, 관리자분 이런식으로 예전의 "-님" 남용양상을 뛰고 있는데 그 수준이 심각하여 매우 저질스럽습니다. 직업이 아닌 특정 대상, 집합군을 억지로 높이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흑인분들, 서양인분들, 그리스인분들, 외노자분들 이런식으로 아무것에나 도덕적 내지는 억지높임, 과잉방어기재로써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냥 "-분"으로 끝나면 덜하지만, 하나의 구어체나 문장으로 진행될 경우에 그 혐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내분께서는 내려가셨나요?" -> "사모님께서는 내려가셨나요?" 분과 께서 이중 높임으로 매우 어색함.

"건장한 흑인분들이 기물을 때려 부쉈습니다." -> "건장한 흑인들이 기물을 때려 부쉈습니다." 과도한 높임의 어색함.


"우체부분들이 고생하시네요." -> "우체부들께서 고생하시네요." (참고 우체부는 현대어로 정확한 명칭)


"운전자분은 나와주세요" -> "운전자께서는 나와주세요" 기존 "-께서" 높임을 파괴하는 혼종높임법

"그 우표수집가분은 정말 성실해" -> "그 우표수집 하시는 분은 정말 성실해" 훨씬 자연스러운 분 사용법


요리사분 -> 요리사, 요리하시는 분은 별도의 의미(요리를 하는 사람으로 직업 요리사와는 다른의미). 이런식으로 -분 에 대한 확실한 사용법 과 개돼지들 참교육이 빠른 시일내에 광범위하게 시전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결론적으로 이런 무분별한 '-분' 사용에 대해서 국립국어원은 문제 없다고 봅니까? 이게 궁금합니다. 제가 뒤처진걸까요?

[답변]답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3. 4.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분'이 이전과 달리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관찰되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다만 온라인가나다에서는 어문규범이나 <표준국어대사전>과 관련한 답변을 하는 곳으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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