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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표기

작성자 질문자 등록일 2026. 6. 30. 조회수 653

1. ‘가슴(을) 설레했다/설레 했다, 마음(을) 설레어했다/설레어 했다’를 붙여 쓰는 게 맞나요, 띄어 쓰는 게 맞나요? 이 표기는 틀리고, ‘가슴(이) 설렜다, 마음(이) 설레었다’가 바른 표기인가요? 

2. ‘기분 나빠하다/나빠 하다, 기분 좋아하다/좋아 하다’ 어느 쪽이 바른 표기인가요? 

[답변][고침] 답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8. 19.

안녕하십니까?

1. '설레다'의 어간 '설레-'에 '-었-'과 '-다'가 붙으면 '설레었다' 또는 '설렜다'로 쓰고, '-어 하다'가 붙으면 '설레어하다'와 같이 씁니다. <한글 맞춤법> 제47항의 해설에 따르면 본용언에 ‘-아/-어 지다’와 ‘-아/-어 하다’가 붙는 경우는 보조 용언을 앞말에 붙여 씁니다. 따라서 '설레-'에 '-어 하다'가 붙으면 '설레어하다'와 같이 붙여 씁니다.
한편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설레-'에 어미 '-어'가 붙은 '설레어'는 '설레'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레어하다'는 '설레하다'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2.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형용사 뒤에서 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느낌을 가짐을 나타내는 보조 동사 구성 ‘-어하다’가 ‘먹고 싶다’, ‘마뜩지 않다’와 같은 구(句)에 결합하는 경우에는, ‘먹고 싶어 하다’, ‘마뜩지 않아 하다’와 같이 띄어 씁니다. 따라서 문의하신 표현은 '기분 나빠 하다', '기분 좋아 하다'와 같이 띄어 씁니다.

고맙습니다.

[고침]

안녕하십니까?
이전 답변 중 1번 내용에 잘못이 있어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문의하신 띄어쓰기는 ‘설레어 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바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하다’가 보조 용언으로서 동사 뒤에 올 때에는 ‘-어 하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설레다’는 동사이므로 ‘설레어 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하다'가 ‘-어하다’ 구성으로서 형용사 뒤에 올 때의 띄어쓰기와는 구별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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