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보조 용언 ‘있다’ 및 보조동사, 보조형용사의 정의

작성자 배태영 등록일 2026. 4. 21. 조회수 1,829

보조용언 ‘있다’가

‘앉고 있다’와 같이 ‘-고 있다’의 형태로 사용되면, 동사와 같이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므로 보조 동사이고,

‘안아 있다’와 같이 ‘-아/어 있다’의 형태로 사용되면, 형용사처럼 앉아 있는 상태를 나타내므로 보조 형용사 아닌가요?


+ 보조용언과 보조형용사의 정의와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답변]답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4. 23.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온라인가나다에서 단정하여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하여 답변드리면, 보조 동사 ‘있다’는 동사 뒤에서 ‘-고 있다’ 구성으로 쓰이면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거나 그 행동의 결과가 지속됨을 나타내고, ‘-어 있다’ 구성으로 쓰이면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변화가 끝난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냅니다. 제시하신 ‘앉아 있다’의 경우 후자에 해당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상태 지속의 보조 동사로 봅니다.

한편 <우리말샘>을 참고하면 ‘앉아 있다’, ‘누워 계시다’와 같이 어떤 행위가 일어난 상황이 지속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어 있다’를 ‘상태 보조 형용사’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동사 뒤에 오는 경우는 보조 동사로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관련 문법서나 논문 등을 참고해 보시고, 학생이시라면 학교의 가르침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닫기

질문 작성 시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