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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 보조사와 부사격조사 구분

작성자 김미나 등록일 2026. 2. 25. 조회수 2,372

'만큼'이 의존명사와 조사로 나뉘는 것은 관형어 수식 여부, 띄어쓰기 여부 등 파악할 기준이 명확한데,


보조사와 격조사 구분이 어렵습니다. 앞선 질문 답변에서 '앞말에 한정됨'을 가리키면 보조사고 '앞말의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면 격조사라고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만,


2023년 6월 고1 모의고사 11번 1번 선지에서 '너만큼 아는 사람은 드물다.'에서 '만큼'을 보조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 문장에서 '만큼'은 '너와 비슷한 정도나 한도까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의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의미상으로는 부사격조사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저 문장에서 '만큼'을 보조사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2. '만큼'을 보조사인지 격조사인지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되도록이면 의미상 기준 말고 문법적 기준이면 좋겠습니다.

[답변]'만큼'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2. 26.

안녕하십니까?

1. 이미 시행된 시험에 대해 온라인가나다에서 따로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2.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격조사로서의 '만큼'과 보조사로서의 '만큼'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어미에 결합한 '만큼'은 보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체언에 결합한 '만큼'의 경우 '을/를'이나 '에'와 같은 다른 격조사로 대체가 가능한데 '만큼'이 쓰인 것이면 보조사의 용법으로, 다른 격조사로 대체가 불가능하면 격조사의 용법으로 쓰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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