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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방을 발음할 때 발생하는 음운의 변동
작성자
cho
등록일
2025. 10. 23.
조회수
70
전세방이 한자어와 한자어의 조합이라서 사이시옷을 적을 수 있는 합성어가 아니라는 건 아는데 전세방은 [전세빵]으로 발음을 하잖아요? 그럼 전세방은 사잇소리 현상이 발생해서 전세빵이 된 건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발음[고침]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11. 10.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한자어에서 나타나는 된소리되기 현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이는 수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침] 이전에 드렸던 답변을 아래와 같이 고치겠습니다.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사전 정의에 따르면 ‘사잇소리 현상'은 합성 명사에서 앞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안울림 예사소리이면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전세방'은 한자어로만 이루어진 합성어이므로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으나, 그 발음은 [전세빵]으로 발음되어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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