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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매다, 넥타이를 하다

작성자 김명숙 등록일 2025. 10. 3. 조회수 84

안녕하세요.


세종한국어 2A 교재에는 목도리와 스카프를 하다와 함께 넥타이를 하다가 나옵니다.


넥타이를 매다만 표준어로 알고 있었습니다.

'매다'의 뜻이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넥타이를 매다만 표준어로 알고 있습니다.

목도리와 스카프는 마디를 만들지 않고 그냥 두를 수도 있어서 '하다'를 쓰지만 넥타이는 두를 수가 없으니 넥타이를 매다만 맞는 게 아닌지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넥타이를 하다'는 표준어가 아니라고 나오거나 구어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세종한국어 1B 교재에는 '넥타이를 매다'로 나옵니다.

'넥타이를 하다'도 맞는 표현인지요?

1B에서 넥타이를 매다로 가르친 후 2A에서는 '넥타이를 하다'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10. 10.

안녕하십니까?

표현은 상황 맥락이나 표현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문의하신 바에 대하여 답을 드리기는 어렵고, 단어들의 의미를 아래에 보이니 판단하시는 데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넥타이 「명사」 양복을 입을 때 와이셔츠 깃 밑으로 둘러 매듭을 지어 앞으로 늘어뜨리거나 나비 모양으로 매듭을 만드는 천.

하다 「동사」 【…을】 장신구나 옷 따위를 갖추거나 차려입다.

매다 「동사」 【…을】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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