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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의 보조용언 용법
작성자
단호박
등록일
2025. 8. 18.
조회수
15
안녕하세요.
'내다'의 보조용언 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상추 싹은 훨씬 많은 양을 솎아 내야 한다.
여기서 떼어 낸 부분을 저기서 떼어 낸 부분으로 대체했다.
위 예문에서의 '내다'는 보조 용언으로 보아 붙여 써도 될까요? (솎아내야, 떼어낸)
아니면 원래 동사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 띄어 써야 할까요?
'내다'의 보조 동사 의미는 사전에서 아래처럼 설명하고 있는데요.
위의 예문의 '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는 아닌 듯하여 질문 드립니다.
[Ⅱ] 「보조 동사」
((동사 뒤에서 ‘-어 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 주로 그 행동이 힘든 과정임을 보일 때 쓴다.
- 적의 침공을 막아 내다.
- 추위를 이겨 내다.
- 끝까지 참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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