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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듯하다
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5. 7. 21.
조회수
17
올 듯도 하다, 올 듯하다 두번째 문장에서 ‘올’의 문장성분이 궁금합니다. 앞 문장에서는 의존명사를 수식하니 관형어라는 것을 알겠으나 두번째 문장에서는 접사의 결합으로 형용사가 되었는데 그럼 관형어가 용언을 수식하는 상황이 되는 건가요?
[답변]문장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7. 22.
안녕하십니까?
'듯하다'는 아래 문법 정보에서 제시한 대로 활용어의 관형사형 뒤에 쓰이며, 활용어의 관형사형 뒤에 '듯하다'가 연결된 '올 듯하다'는 본용언-보조 용언 구성으로서 이 자체가 하나의 서술어가 된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문법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듯하다 「보조 형용사」 ((동사나 형용사, 또는 ‘이다’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비가 온 듯하다.
기차가 연착할 듯하다.
문제가 조금 어려운 듯하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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