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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작성자 질문자 등록일 2025. 6. 19. 조회수 81

1. ‘따라 해보다’, ‘공부가 안 되어있다’, ‘공부가 안 돼있다’ 이런 식으로 ‘보다’, ‘있다’를 붙여 써도 되나요?

  1. 2. ‘가슴을 설레하다’, '기분 나빠하다', '배 아파하다', '가슴 아파하다', '마음 아파하다'에서 ‘하다’를 붙여 써도 되나요?

3. '못 견뎌내다', ‘ 못 버텨내다’, ‘못 참아 내다’에서 ‘내다’를 붙여 써도 되나요?

4. '하지 말아주세요'에서 ‘주세요’를 붙여 써도 되나요?

5. 어떤 기운이나 분위기가 나타나는 경우에 ‘몰아치다’, 휘몰아치다’를 붙여 쓰나요? 실제로 어떤 것을 몰거나 휘몰아서 치는 경우에 띄어 쓰나요?

  1. 6. 어떤 물체의 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나가거나 나오는 경우에 '빠져나가다’, ‘빠져나오다'를 붙여 쓰나요?
  2. 7. '재밌어하다', '맛없어하다'는 붙여 쓰고, '관심 없어 하다', '흥미 있어 하다'는 이렇게 띄워 쓰나요?

[답변]띄어쓰기[고침]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6. 26.

안녕하십니까?

1. 그렇습니다.

2. 형용사 뒤에서 ‘-어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느낌을 가짐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는 '하다'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따라서 '나빠하다', '아파하다'는 이와 같이 붙여 씁니다. 다만 '설레 하다'는 동사라는 점에서 항상 붙여 쓰지 않으며, 이와 같이 띄어 씀이 원칙이되, 붙여 씀이 허용됩니다.

3. 그렇습니다.

4. '하지 말아 주세요'처럼 띄어 씀만 바릅니다. 이때의 '말다'와 '주다'는 모두 보조 용언인데, 이처럼 보조 용언이 연속으로 올 경우는 가장 앞의 보조 용언만 앞말에 붙여 씀이 허용됩니다.

5. 두 표현 모두 붙여 씀이 바릅니다.

6. 그렇습니다.

7. '재미있어하다/재밌어하다', '맛없어하다'처럼 붙여 쓰며, '관심 없어하다', '흥미 있어하다'는 이와 같이 씁니다. 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침]
이전 답변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관심 없어 하다', '흥미 있어 하다'는 각각 '관심 없다', '흥미 있다'라는 구 구성에 '하다'가 결합한 것이므로, 위와 같이 띄어 씀이 바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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