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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다 [ 파ː라타 ], 파란색

작성자 오동석 등록일 2025. 6. 3. 조회수 125

파랗다 [ 파ː라타 ]

에서는 '파'가 장음인데,

파란색

에서는 왜 단음인가요?

[답변]발음[2차답변]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9. 11.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에 문의한 후 2차 답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남기기까지 많은 시일이 걸릴 수 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차답변]
위의 내용에 2차 답변을 남깁니다.
문의하신 장단음 문제는 표준발음법 제7항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조항의 붙임에는 용언의 활용형이 포함된 합성어의 장단이 활용형의 장단과 일치하는 않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로 '밀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가 있고, 이 단어들이 '문을 밀 경우, 쏜 화살, 작은 손수건' 등과 같이 활용형으로 쓰일 때에는 장모음이 나타나지만 합성어의 첫 요소로 쓰일 때에는 짧은 모음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외적인 현상은 일부 활용형에서만 나타나고 모든 용언의 활용형이 합성어의 첫 요소로 쓰일 때 그 길이가 짧아지는 것은 아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의 예 역시 이러한 조항과 관련되는 것임을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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