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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다와 붓다

작성자 잠와 등록일 2025. 5. 7. 조회수 6,894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붇다는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주로 몸을 주어로 하여 살이 찌다


붓다는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에서요.. 


몸이 살찐 것까진 아니고 근래에 짜게 많이 먹어 부은 느낌일 때에 붓다를 못쓰나요?? 살이 찐 건 부피가 원래대로 쉽게 돌아오지 않지만 일시적으로 짧게 부은 건 하루이틀 뒤에 다시 붓기가 빠질 수도 있잖아요


‘몸이 부었다’ 를 쓸 수 없을까요?


그리고  별개로

몸이 붇다가 되면 활용형이 몸이 불은 이고

몸이 붓다가 되면 몸이 부은/분 

으로 되는 건 맞을까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붓다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5. 8.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경우에도 '(몸이) 붓다./부었다.'를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아래에 보인 '붓다' 쓰임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붓다 「동사」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얼굴이 붓다.
울어서 눈이 붓다.
편도선이 부어서 말하기가 어렵다.
손목이나 발목 등을 삐어서 부어 있을 경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몸이 부어 있을 때 치자떡 만들어 붙이는 것입니다.≪조연상, 생활의 기미, 하라비, 2007년≫

'붇다'는 '불은'으로 활용하고(디귿 불규칙 활용), '붓다'는 '부은'으로 활용하며(시옷 불규칙 활용) '부은'은 '분'으로 줄어들 수 없습니다.

디귿 불규칙 활용 언어 어간 말음인 ‘ㄷ’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ㄹ’로 변하는 활용. ‘묻다’가 ‘물으니’, ‘물어’로, ‘듣다’가 ‘들으니’, ‘들어’로 활용하는 것 따위이다.

시옷 불규칙 활용 언어 어간의 끝소리 ‘ㅅ’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 ‘짓다’가 ‘지어’, ‘지으니’로, ‘젓다’가 ‘저어’, ‘저으니’로, ‘낫다’가 ‘나아’, ‘나으니’로 바뀌는 것 따위이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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