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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제 선어말어미 -았/었-

작성자 .. 등록일 2025. 5. 6. 조회수 4,648

'-았/었-'은 보통 '과거 시제 선어말어미'라고 부르고, 실제로 과거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잘생겼다', '올해 농사는 다 지었네'와 같이 과거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았/었-'을 과거 시제 선어말어미라고 부르나요?

[답변]-었-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5. 8.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었-'이 반드시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선어말 어미 '-었-' 정도로 표현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었-

    「어미」

    「1」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나 ‘이다’의 어간 뒤에 붙어))(( 다른 어미 앞에 붙어))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사건이나 행위가 이미 일어났음을 나타내는 어미.

    • 예전에는 명절에 선물로 설탕을 주었다.
    • 철수는 이미 밥을 먹었다.
    • 작년 소풍날은 날씨가 궂었다.

    「2」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다른 어미 앞에 붙어))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완료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거나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나타내는 어미.

    •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구나.
    • 간밤의 비로 강물이 많이 불었다.

    「3」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다른 어미 앞에 붙어))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미래의 사건이나 일을 이미 정해진 사실인 양 말할 때 쓰이는 어미.

    • 야, 이대로만 공부하면 틀림없이 대학에 붙었다.
    • 날씨가 이렇게 가무니 올해 농사는 다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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