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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외래어 + 역(驛) 띄어쓰기 문제

작성자 국어어렵 등록일 2025. 4. 24.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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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른 띄어쓰기 관련 추가 안내>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온라인 시스템>편수자료/검정기준>편수자료


구분: 편찬상의 유의점

작성일: 2017-10-11

내용: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한「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른 띄어쓰기 관련 추가 사항」을 붙임과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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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에 첨부된 한글 파일 설명>

파일명: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른 띄어쓰기 관련 사항 안내(국립국어원)_20170928.hwp


내용: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른 띄어쓰기 관련 추가 안내, 2017. 9. 28.(목) /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앞서 안내해 드린 ‘외래어 표기법 등 개정 사항 알림, 공공언어과-266(2017.4.6.)’ 문서의 붙임 자료에 제시한 26개 항목만 붙여쓰기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다음과 같이 그 외에 더 많은 지명, 인명 고유명사들을 붙여 쓸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래에 든 예시는 관련된 언어 환경의 일부를 제시한 것이니, 이외에 구체적으로 붙여쓰기를 할 항목들은 ‘표준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을 검색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사류] 


- 가(街), 강(江), 곶(串), 관(關), 궁(宮), 만(灣), 부(府), 사(寺), 산(山), 섬, 성(城), 성(省), 요(窯), 주(州), 주(洲), 현(縣), 호(湖), 고원(高原), 산맥(山脈), 평야(平野), 반도(半島), 왕(王)...


- 도(道), 북도(北道), 남도(南道), 특별시(特別市), 광역시(廣域市), 시(市), 군(郡), 구(區), 읍(邑), 면(面), 동(洞), 리(里)... 


- 갑(岬), 봉(峰), 부(部), 역(驛), 항(港), 도(島), 양(洋)...


 ※ 위의 보기는 어종에 따라 띄어쓰기를 달리했던 것인데, 모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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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자꾸 번거롭게 질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교육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온라인 시스템에서 '국립국어원' 명의로 배포한 자료를 보고 문의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료는 잘못된 것이며, 국립국어원의 현재 입장이 아니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답변]띄어쓰기[고침]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5. 27.

안녕하십니까?

국립 국어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역'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기관에 따라 관례적으로 띄어쓰기를 달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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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답변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답변해 드린 내용 중 일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에 대하여 다시 명확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외래어 지명의 경우 별도로 띄어서 쓰기도 했으나 2017년 외래어 띄어쓰기 개정에 따라 외래어 지명도 한국어 지명과 띄어쓰기를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개정 당시에 공개된 26개 항목에는 ()’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그 취지는 다르지 않아 외래어 지명 뒤에 오는 ()’도 붙여서 도쿄역, 하얼빈역처럼 붙여 쓰는 것이 바르겠습니다. 다만, '천안 아산 역'처럼 구 뒤에 오는 ()’은 앞말과 띄는 것이 원칙이고 고유 명사라 전체를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된다는 점은, 외래어 구 표현 뒤에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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