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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다 구어체 여부

작성자 김가현 등록일 2025. 3. 22. 조회수 1,424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학생입니다.


시험용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지에 대한 논거를 쓸 때 ”-말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예컨대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데는 이처럼 다양한 교육적 관점에서의 숙고가 필요하다. 협력적 소통을 바탕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길러내고자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포용성과 창의성, 주도성을 갖춘 인재 말이다.”와 같습니다.


“-말이다“라는 표현의 쓰임이 구어체의 것이라면 지양하여야 할 것이고, 문어체라면 사용해도 될 것인데 검색을 해봐도 잘 나오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구어체와 문어체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상담 사례에서 사전을 바탕으로 답변주신 것을 확인했으나, 사전이 없을 때 대략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문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3. 24.

안녕하십니까?

구어체와 문어체의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제시문의 '말이다' 역시 구어체 또는 문어체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글들을 살펴보면, 문어체의 경우 대개 전형적으로 쓰는 문체가 있을 것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작성해 보시길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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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체(文語體) [무너체발음 듣기]
문어-체 「001」 「명사」 『언어"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투가 아닌, 글에서 주로 쓰는 말투.

구어-체(口語體) [구ː어체발음 듣기]
구어-체 「001」 「명사」 『언어" 글에서 쓰는 말투가 아닌, 일상적인 대화에서 주로 쓰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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