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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씨' 존칭과 '존댓말' 사용

작성자 정순영 등록일 2025. 2. 17. 조회수 3,672

저는 소설 쓰는 사람입니다. 


인물이 세 명이 등장하는데, 다들 "-씨'라고 존칭을 써요. 다만 문장의 말미에 반말을 쓰는 사람이 있고 존댓말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반말이 연장자라서  가능한 건지, 아님 다른 사항으로 가능한 건지, 아님 애초에 잘못된 표현인지 알고 싶어요. 다 존댓말로 통일해야 할까요?


아님, 사람 성향상(예의 있고 or 없음) 존댓말로 상대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고, 다짜고짜 반말을 쓰려는 사람이 있는 걸로 구분핤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존칭은 그대로 "-씨"로 하고요. 쓰일 수 없을까요?

[답변]언어 예절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2. 18.

안녕하십니까?

언어 예절은 규정으로 정해진 바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반말은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을 의미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시어 인물들의 대화에 반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씨'는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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