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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하다, 당하다

작성자 국어어렵 등록일 2025. 2. 11. 조회수 6,857

구사일생하다, 와신상담하다처럼 한 단어로 올라와 있는 것 말고 다음 단어들은 어떻게 띄어 써야 하나 궁금합니다.


토사구팽하다? 토사구팽 하다?

토사구팽당하다? 토사구팽 당하다?


팽하다? 팽 하다?

팽당하다? 팽 당하다?


문전박대하다? 문전박대 하다?

문전박대당하다? 문전박대 당하다?

[답변]띄어쓰기[고침]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2. 28.

안녕하십니까?

사전에 'oooo하다'로 올라 있는 경우나 행위성이 있는 사자성어 뒤에는 '-하다'를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인 '토사구팽'에는 '-하다'를 붙여 쓰기 어려울 듯합니다. 따라서 '토사구팽(을) 하다/토사구팽(을) 당하다'처럼 띄어서 쓰시기 바랍니다.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일'을 뜻하는 '팽'에는 '-하다', '-당하다'를 붙여서 '팽하다', '팽당하다'와 같이 쓸 수 있겠습니다.
한편 '집으로 들이지 않고 문 앞에서 내쫓을 정도로 야박하게 대하다'를 의미하는 경우 '문전박대하다'로 붙여 쓰시기 바랍니다. 피동의 의미로 쓴다면 '문전박대당하다'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문전박대하다'는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제어로도 올라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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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이전에 드렸던 답변 내용 중에서 일부 수정할 내용이 있어서 고침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사전에는 '토사구팽하다'와 같은 파생어가 표제어로 올라 있지 않지만 사자성어 뒤에 오는 '-하다'를 접미사로 처리하여 '토사구팽하다'로 붙여 쓸 수 있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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