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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 음운과 자음의 개수

작성자 귝어 등록일 2025. 1. 20. 조회수 5,439
  1. ’값‘이라는 단어에서 문제집 해설은 분절음운으로 개수를 세보자면 ’ㄱ,ㅏ,ㅂ,ㅅ‘ 이렇게 나뉜다고 나와요. 근데, 검색하다보니 음운으로 세보자면 ‘ㄱ,ㅏ,ㅂ’ 이렇게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둘의 차이점이 뭔질 모르겠어요.. 왜 분절음운으로 셀 때랑 음운으로 셀 때 차이가 나는 건가요? 
  2. ‘깡’이라는 음절 구조를 파악해보자면, 자음+단모음+자음이라는고 생각했는데 오답으로 ‘자음+자음+단모음+자음’이 있어요. 괜히 헷갈려요. 분절음운은 ‘ㄱ,ㅏ,ㅂ,ㅅ‘ 이렇게 나뉘는데 왜 음절 구조를 파악할 때 자음은 그렇게 따로따로 나뉘지 않나요? 겹자음이라는데.. 겹자음에서 분절 음운은 두 개로 보는 거고 겹자음은 자음이니까 하나로 보는 건가요? 

[답변]음운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1. 22.

안녕하십니까?

문법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값'에 대하여 'ㄱ, ㅏ, ㅂ, ㅅ'으로 분석하거나 발음 [갑]을 기준으로 하여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는 각각, 아래에 보인 '분절음'과 '음운'의 개념을 참고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분절음 언어 음절을 더 쪼개어 나오는, 음절보다 한 단계 작은 언어학적 단위. 자음과 모음을 이르는데, 음절 ‘말’은 ‘ㅁ’, ‘ㅏ’, ‘ㄹ’로 나눌 수 있다.

음운 언어 말의 뜻을 구별하여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사람들이 같은 음이라고 생각하는 추상적 소리로, ‘님’과 ‘남’이 다른 뜻의 말이 되게 하는 ‘ㅣ’와 ‘ㅏ’, ‘물’과 ‘불’이 다른 뜻의 말이 되게 하는 ‘ㅁ’과 ‘ㅂ’ 따위를 이른다. 음운은 사람들의 관념에 따라 그 수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말의 ‘ㄹ’을 영어에서는 ‘l’과 ‘r’의 두 개의 음운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사전에 ㄲ의 개념은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만, ㄲ은 ㄱ과 ㄱ이 따로 소리 나지 않습니다. 한편 ‘ㄳ’ ‘ㄵ’ ‘ㄺ’ ‘ㄻ’ ‘ㄼ’ ‘ㄾ’ ‘ㅄ’ 같은 겹받침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환경에 따라 두 개의 자음이 모두 소리 날 수 있습니다.

언어 한글 자모 ‘ㄱ’을 어울러 쓴 글자. ‘쌍기역’이라 이르며, ‘꾀’에서와 같이 초성 자리나 ‘밖’에서와 같이 종성 자리에 쓰인다.
언어 자음의 하나. 목젖으로 콧길을 막고 후두 근육을 긴장한 상태에서 혀뿌리를 연구개에 대어 날숨을 막았다가 터뜨릴 때 나는 소리이다. 종성일 때는 혀뿌리가 입천장을 막아서 ‘ㄱ’과 같아진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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