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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ㄹ, ㅍ, ㅎ, ㅋ, ㅇ 은 왜 쌍자음으로 사용하지 않나요?

작성자 맑은샘물 등록일 2024. 11. 14. 조회수 1,182

안녕하세요!

서산에 위치한 오토밸리 어린이집 맑은샘물반 입니다.


“왜 쌍니은 쌍이응 쌍히응 쌍티읕 쌍피읖  쌍리을 쌍키읔이 없습니까?”


“대체되는 소리가 있어서(대신 쓸 수 있는 자음이 있어서) 쌍니은이나 쌍피읖은 없는건가요?”


“조선시대에는 쌍니은이 있었나요? 만약 쌍니은이 있었다면 다른 쌍기역, 쌍지읒처럼 지금 한국에 있는 글자들은 조선시대때 없었나요?”


* 글자를 적으며 놀이하던 중 어린이들이 마주한 궁금증입니다! 위 글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포용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답변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한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4. 11. 16.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에 대하여 먼저, 현대 국어에 '쌍니은, 쌍이응, 쌍히읗, 쌍티읕, 쌍피읖, 쌍리을, 쌍키읔'이라는 '소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 드리며, '한글'이 '표음 문자(말소리를 그대로 기호로 나타낸 문자)'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시하신 자음들 중에서 아래 자음들은 중세 국어에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소리가 없고, 중국의 한자음을 표기하던 용도도 사라졌습니다. ㄲ ㄸ ㅃ ㅆ ㅉ 등도 과거에 쓰였지만 현대와 같이 된소리 발음을 표기한 문자는 아니었고, 중국의 한자음 표기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이 된소리 발음 표기에 사용된 것은 20세기 초반부터라고 봅니다.

현재 자모 체계에 대하여는 국립국어원 누리집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2장 자모를 참고하실 수 있고, 훈민정음 관련 자료는 국립국어원 누리집 자료-연구 조사 자료-기타 자료에서 보실 수 있으니 두루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쌍니은 언어 한글 옛 자모 ‘ㅥ’의 이름.

쌍이응 언어 훈민정음 반포 당시에 쓰던 옛 자모 ‘ㆀ’의 이름. ‘’, ‘괴’ 따위에 쓰였다.

쌍히읗 언어 한글 옛 자모 ‘ㆅ’의 이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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