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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지 않느냐/않으냐

작성자 소주영 등록일 2024. 3. 7. 조회수 500

• 뭐 그렇게 서두를 게 없지 않느냐고 자신에게 일렀다. ≪황순원, 신들의 주사위≫

• 입 밖에 말을 내나 마나, 피차에 한동국 영감을 위해서, 또는 그이의 설레에 나선 바에야 잠자코 있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다. ≪염상섭, 대를 물려서≫


위 용례는 물론 실제 언어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없지 않느냐'의 표현이 어법에 맞는 것인지 질의드립니다. 

  

[답변]어미의 결합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3. 8.

안녕하십니까?

'없지 않다'의 구성에서 '않다'는 보조 형용사이므로 그 뒤에는 '-느냐'가 아닌 '-으냐'를 써서 '없지 않으냐'로 표현하는 것이 전형적인 쓰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보조 형용사 '않다'에도 '-느냐'가 현실적으로 붙어서 쓰이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이를 어법적으로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에는 견해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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