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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ㄹ까 봐서' 후행절 시제 제약?

작성자 앤지 등록일 2024. 1. 24. 조회수 275

'-(으)ㄹ까 봐서'  후행절에 미래 시제를 사용할 수 없나요?



내일도 비가 올까 봐서 우산을 챙길 거예요.

시험을 못 볼까 봐 열심히 공부하려고 해요.

이 음식이 매울까 봐 안 먹겠어요.

[답변]문장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1. 26.

안녕하십니까?

보이신 문장에 쓰인 보조 형용사 '보다'의 뜻은 아래와 같고, '그가 실망할까 봐(서) 말도 못 꺼내겠다.'와 같은 맥락에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보조 형용사 '보다'가 주로 쓰이는 맥락은 아래에 보인 용례들로써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보조 형용사」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을까 봐’, ‘-을까 봐서’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상황이 될 것 같아 걱정하거나 두려워함을 나타내는 말.

야단맞을까 얘기도 못 꺼냈어.
추울까 봐서 하루 종일 집 안에만 있었다.
누군가가 초인종을 울렸으나 강도일까 문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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