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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체 변경

작성자 양소라 등록일 2023. 10. 24. 조회수 606

안녕하세요. 문의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동사나 형용사 기본형에서 문어체로 바꿀 때 동사는 ㄴ/는다, 형용사는 원형 그대로 쓰는데요.


'-고 있다' 문법에 관해서 기본 형태일 때는 먹고 있다 / 가고 있다 / 춤추고 있다 처럼 있다가 형용사 문어체로 바뀌는 반면 '-고 계시다' 존댓말로 쓸 경우에는 선생님께서 가르치고 계신다 / 어머니께서 요리하고 계신다 처럼 계시다가 동사로 바뀝니다. 혹시 같은 문법의 일반 표현과 존댓말 표현 '있다/계시다'의 품사가 왜 바뀌는 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있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3. 10. 27.

안녕하십니까?

보조 동사 '있다'가 '-고 있다' 구성으로 쓰일 때는 현재를 나타내는 어미가 붙지 않으나, '계시다'는 말씀하신 대로 '가르치고 계신다', '요리하고 계신다'와 같이 어미 '-ㄴ다'가 결합하여 현재를 나타냅니다. 다만, 이로 인해 '있다'와 '계시다'의 품사가 변하는 것은 아니며 이와 같은 현상은 '있다'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온라인국어상담만족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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