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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사 '의'의 활용

작성자 최영우 등록일 2022. 11. 6. 조회수 639

  최근 인터넷에서는 종종 조사 '의'는 종래 한국어 화자들 사이에서 쓰이지 않았던 일본어 の 에서 전래된 표현이며 종래 한국어에서는 '네 것', '내 것'과 같이 별도의  관형사를 두어 소유격을 표현하거나 '과학 책', '화물 자동차'와 같은 합성명사로 표현했기에 가급적이면 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접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한국어 소유격 조사 '의'는 일본어 の와 별개로 과거에서부터 쓰였고 관형어 '네'와 '내'는  '너 의', '나의'의 축약형으로 조사 의가 과거에서부터 쓰였음을 알 수 있고, 그 외에 조사 '의'를 동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본래 한국어에는 잘 쓰이지 않는 용례인데 이것이 일본어  문서를 직역하는 과정에서 の의 용례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몇몇 사람들의 주장은 근거가 있는 주장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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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답변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2. 11. 9.

안녕하십니까?

관형격 조사 '의'에 관해 일본어 번역 투 표현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듯하나 명확한 근거 자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