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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소리 하지 마', '소리하지 마'의 띄어쓰기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3,973
[질문]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 마.", "마음에 없는 소리하지 마."의 바른 띄어쓰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 마."로 띄어 쓰는 것이 바릅니다. '판소리나 잡가를 부르다'를 뜻하는 복합어 '소리하다'가 있으나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 마."의 '소리 하지'는 합성어 뜻이 아니고, 구조적으로도 '소리'가 '마음에 없는'이라는 관형절의 수식을 받으므로 띄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