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오르다'의 반의어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1,006
[질문]
'오르다'의 반의어는 항상 '내리다'인가요? 예를 들어 '저녁상에 갈비가 올랐다'에서 '올랐다'의 반의어도 '내렸다'가 되나요?
[답변]
'오르다'의 반의어는 항상 '내리다'는 아닙니다. '오르다'의 뜻 가운데 '탈것에 타다'와 '몸 따위에 살이 많아지다'만 '내리다'의 '쪘거나 부었던 살이 빠지다'와 '탈것에서 밖이나 땅으로 옮아가다'와 반의 관계에 있고, "저녁상에 갈비가 올랐다."의 '오르다'는 '식탁, 도마 따위에 놓이다'의 뜻으로 반의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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