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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그린 듯한', '그린 듯 한'의 띄어쓰기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6,959
[질문] '그린 {듯한/듯 한}' 중 어느 것이 맞나요 ?
[답변] '그린 듯한'과 같이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듯하다'는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입니다. 참고로, 한글맞춤법 제47항에 따르면, 보조 용언 '듯하다'는 본용언과 띄어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린듯한'과 같이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