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담기'의 표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788
[질문]
'간장을 {담기/담그기} 위해 띄우는 메주'에서 '담기'와 '담그기' 중 어느 표현이 맞는 건가요?
[답변]
'간장을 담그기 위해 띄우는 메주'가 맞는 표현입니다. '김치ㆍ술ㆍ장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를 뜻하는 말은 '담그다'가 표준어입니다. 따라서 '간장을 담그기 위해 띄우는 메주'와 같이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한편, '담다'는 '담그다'의 강원, 경남, 전남, 평안 지역 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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