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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노이에서도, 파리에서도 한국어는 “세종한국어”로 배워요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11. 8. 23. 조회수 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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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노이에서도, 파리에서도 한국어는 “세종한국어”로 배워요
- 세종학당용 표준 한국어 교재 “세종한국어” 발간-

 




 세계는 지금 K-POP의 열기에 빠져 있다. 그런데 K-POP의 노래 가사가 궁금한 외국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답은 세종학당에서 찾을 수 있다.

듣고 싶은 K-POP, 알고 싶은 한국어! “세종한국어”로 배운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알고 싶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외국인들은 현재 ‘세종학당’을 찾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국립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세종학당의 표준 한국어 교재인 “세종한국어 1․2”를 발간하였다. “세종한국어 1․2”는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추려서 재미있게 만든 책이다. 

 “세종한국어”에서는 언어 학습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어는 난해한 외국어가 아니라 K-POP을 따라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나면서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며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언어다. 

세계 각지의 세종학당에서 함께 쓰는 한국어 교재


 “세종한국어 1․2”는 세계 각지의 세종학당에 보급되어 표준 교재로 사용된다. 하노이에 있는 세종학당도, 파리에 있는 세종학당도 이제부터는 모두 “세종한국어 1․2”로 똑같이 재미있게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계속해서 “세종한국어”를 뒷받침할 익힘 자료와 교원용 지침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교재와 자료들은 누리집 ‘누리 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을 통해서 세계 어느 곳에서든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세종한국어 1․2”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교재이지만 국내외의 다른 한국어 학습에도 널리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한국어 1(표지, 도입부, 어휘 표현, 문법 연습, 문화편)에 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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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진흥과 이보라미 학예연구사(☎ 02-2669-97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