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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 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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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 협력 도모 - 「국어 기초어휘 선정 및 등급화 연구」 결과, 다양한 활용 방안 추진으로 연구 사업 내실화 기여 -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 이하 ‘평가원’)은 1월 19일(금) 국어원의 연구 사업인 「국어기초어휘 선정 및 등급화」 사업의 결과에 대한 활용 방안 등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기초어휘와 글쓰기 평가’, ‘문해력’ 사업 분야에 긴밀한 연구 협력 필요
이번 업무 협약은 국어원의 「국어 기초어휘 선정 및 등급화」 연구 사업(2017년~2023년) 결과를 평가원의 「이독성 자동 측정 프로그램 개발」 사업(2022년~2024년) 진행에 활용하게 됨에 따라,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해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어휘 활용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기초어휘와 글쓰기 평가, ▲글쓰기 자동 채점, ▲문해력 실태조사 및 연구 분야에서 구체적인 연구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기초어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 기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국어 기초어휘 목록 및 등급화」 연구 결과는 기초어휘의 개념을 정립하여 어휘 평정 및 등급화의 이론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진행하는 연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국어 기초어휘 목록 및 등급화」 연구 결과가 활용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어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어교육계와 출판계에 제공하여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할 예정이며,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 및 국어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유의미한 연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국립국어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업무 협약’ 현장 사진(별첨)
| 담당 부서 | 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 |
책임자 | 이은영 (02-2669-9731) |
| 담당자 | 박미영 (02-2669-9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