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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2022년 21개국 7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3,800권 지원
국립국어원, 2022년 21개국, 7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3,800권 지원
- 국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대학, 초중고,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 3,800권을 21개국, 75개 기관에 지원한다.
국어원 개발 교재 8종, 73권을 대상으로 매년 전 세계 수요 조사
국립국어원은 매년 자체 개발한 교재 8종(73권)*에 대해 전 세계 한국어교육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21개국의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대학, 한글학교 등 75개 기관으로부터 교재 지원을 요청받아 총 3,800권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 교육 수요가 팽창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에도 지원을 계속하여 이들 국가의 한국어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국에 보급될 국립국어원 교재는 각 기관의 수업용, 교원 참고용, 기관 비치·대여용 등으로 사용되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양질의 한국어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 국외 학습자 대상(4종): 『전 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세종한국어 증보판』
국내 학습자 대상(4종): 『다문화 유아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배우기』,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즐거운·정확한 한국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자책으로도 만날 수 있는 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재
한편 국립국어원이 개발한 한국어 교재는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 전자책으로 게시되어, 실물 교재가 아니더라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수학습샘터에는 교재 외에도 한류 활용 콘텐츠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자료 및 교원 재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 강좌 등을 탑재하여,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현지어 및 현지 문화를 반영한 한국어 교재 개발과 지원 사업을 한국어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어 교재에는 전자책이나 정보무늬(QR코드)와 같은 다매체를 꾸준히 접목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립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재 8종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