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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2021년 32개국, 6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4,428권 지원
국립국어원, 2021년 32개국, 65개 기관에 한국어 교재 4,428권 지원
- 국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대학, 초중고,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원 |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 4,428권을 32개국, 65개 기관에 지원한다.
국립국어원은 매년 자체 개발한 교재 8종(79권)*에 대한 전 세계 한국어교육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국의 재외공관,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한글학교 등 65개 기관으로부터 교재 지원을 요청받아 총 4,428권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교육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신남방·신북방 국가에 지원을 강화하여, 양질의 한국어 교재에 대한 이들 지역의 갈증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국외 학습자 대상(4종): 『전 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세종한국어 증보판』
국내 학습자 대상(4종): 『다문화 유아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배우기』,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즐거운·정확한 한국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편 국립국어원이 개발한 한국어 교재는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 전자책으로 게시되어, 실물 교재가 아니더라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국립국어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현지어·현지 문화를 반영한 한국어 교재 개발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전자책이나 정보무늬(QR코드)와 같은 다매체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국립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재 8종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 |